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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9일 화요일

미개한 국민성 그리고 버려진 조화




정몽준씨 아들이 페이스북에 국민들더러 미개하다고 글을 적은 적이 있다.
인터넷 언론들이 이를 보고 모략질을 하고 난리를 부려서 결국 정몽준씨가 공개사과를 했다.
정몽준씨는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한 상태였기에 어쩔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위의 사진들을 보고...그 외의 것들을 보면
정몽준씨의 아들이 한 말은 틀린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맨 위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보낸 조화를 찍은 것,
아래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조화와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보낸 조화를 찍은 것이다.

모두 분향소 밖에 밀려나와 있다.
나는 저러한 짓은 절대로 실종자 혹은 사망자 유족이 한 짓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국가 분열세력이 앞장서서 선동했거나 몰래 저렇게 만든 것이라 믿고싶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 유족이 자발적으로 저런 짓을 했다면...
나는 그들을 결코 좋게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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